안녕하세요. 애니팝 관리자입니다.
지난 번 창업에 대한변3를 쓰고 한 ,두달있다가 또 다른 정보나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는데 저의 게으름의 소치로 이제야 글을 쓰네요.
사실 여러고객님의 덕분에 저희 애니팝이 바쁜 이유도 있고 새롭게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 매장 오픈과 기타 납품때문에 이렇게 늦어졌다고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보네요.
아무튼 저희 사이트와 창업 길잡이를 찾아주신 예비 창업주님이나 기타
창업에 관심있으신 고객님께 방문해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좀 가벼운 마음으로 창업경험이 있거나 나름 도서에 대해 잘아신
다고(?) 하는 분께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초보예비 창업주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중에 제일 많이 궁금해하는 점과 오류를 범하기 쉬운 몇가지
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먼저 도서관련 창업중 만화방/ 만화카페/도서대여점/북카페등 용어들의 차이
를 가장 문의 하십니다.
평소 관심있으신 분들은 그래도 구분이 조금은 가능하시지만, 처음이일을 접하
시는 분들은 쉽지 않기도 합니다.그래서 간단히 알려드릴까하네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책대여점도 만화방이라고 부르는 분도 있는 데 엄연히 다르답
니다. 대여점은 말그대로 보는 공간은 없고 대여만 하는 곳이고,만화방은 보는 공간 
마련하여  시간이나 권당 계산하는 곳이랍니다.
이둘의 차이는 공간의 크기 차이뿐만 아니라 들어가는 도서의 종류에도 차이가 좀
있답니다.예를 들어 만화방은 예전 대본소개념의 만화책중 성인과 일일만화등 성인
취향의 만화와 일부코믹스등으로 대부분 꾸며졌으며 대여점은 작지만 다장르의 도서
구비(코믹/순정/판타지/로맨스/인터넷/잡지등등)로 다양한 고객을 위한 장소로 이루
어진곳입니다.
90년대 이전 위 개념의 만화방으로도 활황을 누리기도 한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반대이미지로 백수나 할일없는 사람,불량학생등 만 가는 곳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
하여 아직도 만화하면 나이드신분들은 한심한 컨텐츠로 보시는 분도 있답니다.
이에 80년 후반 부터 비디오대여점의 출발과 90년대 중반 I.M.F 사태로 도서대여점
창업의 붐으로 위의 만화방 들은 서서히 내리막의 길을 걷게 됩니다.
단, 이런 와중에도 좋은 자리와열의,그리고 투자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은 남들의
내리막에도 끄떡하지않고 현재까지 운영하시는 분들도 가끔있답니다.

대여점도 2000년대중반을 정점으로 인터넷/피씨방/케이블 방송등 여러 매체의
등장으로 점점 방향을 잃어 가는 게 현실입니다.
너무 많은 샾이 난립한것도 있지만, 창업해주는 업자들중 제대로 창업을 안하고 
너무 싸게 해준단 말에 현혹되 아직도 창업하고 3~4개월 안에 폐업하는 곳도 있습니다.
급격히 도서대여점 창업이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아직도 자리 선정때문에 여기저기
가다보면 꼭 한동네의 메인 대여점은 꿋꿋이 있답니다.
도서대여점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규도시/아파트나 폐업후 책인구들이 어느정도
있는 곳에 재창업하는 것도 하나의 틈새전략이기도 합니다.또 하나의 틈새라면 타업
종과의 만남입니다.예전글 중 휴대폰매장내 대여점/마트내 대여점등을 안내해드렸는
데 앞으로 도서대여점과 타업종간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만화방과 만화카페/북카페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만화방과 만화카페의 차이점은  간단히 말하면 인테리어와 공간의 쾌적성/먹거리
와 입지 그리고 도서구비의 차이로 보면됩니다.
몇년 전부터 만화방에 염증을 느낀 창업주들이 서서히 깨끗한 인테리어와 새로운
도서구비로  지역상권을 선점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바꾸게 됩니다.
저희 애니팝은 약5~6년 전부터 이서비스로 창업을 시작했는데 이것이 시류와 맞은
듯합니다.
현재는 각지역 메인 상권의 만화방들이 만화카페등에 밀려 고전한답니다.
왜냐하면 기존 만화방보다 쾌적하고 다장르의 도서가 구비되있어 만화카페로
기존고객과 신규고객들이 가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여성고객들이 찾기 힘들었던 
만화방을 이제는 만화카페에 가면 쉽게 볼수있답니다.그만큼의 도서확보와쾌적한
인테리어로  여성고객들의 접근을 쉽게 한이유라 볼 수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건 무조건 만화카페만이 창업의 능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지역 특성상 아무리 만화카페식으로 해도 안되는 곳도 있기때문입니다
주변 책고객들이 아직도 예전 만화방 스타일로 해야 되는곳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애니팝은 일단 지역과 점포를 실사후 어떤 컨셉으로 갈지 창업주님과
상의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처음 방향을 잘못잡으면 너무 힘들기 때문
입니다.

그럼 북카페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북카페는 책위주보다 음식과커피/
음료위주라 볼수있습니다. 물론 인테리어도 좋아야 겠지요.다그런건 아니지만
강남이나 시내등에 있는 북카페들 대부분이 도서를 인테리어 개념으로만 하는 곳
이 많습니다. 개중 책으로 괜찮은 곳도 있지만, 너무나 각 북카페의 개성이 강해서
쉽게 글로만 설명하기가 쉽진않네요.
북카페를 창업하시려거든 먼저 음식/식,음료의 조리및 수급이 원활한지 신경쓰시고
제대로된 창업하시려거든 꽤많은 인테리어및 집기비용이 들어가오니 예산확보에 신
경쓰세요.저희 애니팝에서는 인테리어 파트가 따로 있으니 비용견적 내드릴게요.

여기서 간단히 예비창업주님들이 가끔 오류하시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업관련 인터넷서핑중에 댓글이나 정보부분에서 자세히 읽어보면 자신의 물건 
팔려는 분글들중 대부분이 업자들이 소개후 빠지려는 물건들이랍니다.싸다고 덥썩
계약했다간 크게 낭패봅니다.조심하세요.
정보내용중 전화번호 알려주며 거기서 도움잘받아서 알려주는 거라며 남기는 글이나 
웹상 도서,인테리어등 비용이 최하가격이나 이정도면 된다는곳 경계하세요.
창업시 위 문제로 항상 고생하시는 분많으니 참고하세요.

이렇듯 여러모습으로 도서관련 창업이 진행되지만,그중 예비 창업주님이 자신의성향
과지역컨셉, 예산등 에 따라 많은 고민과 시장조사하시고 도전하세요.
요즘 스마트폰의등장등 여러 문제도 있지만 아직도 도서관련창업은 꾸준히 있답니다.
고소득을 원하신다면 권하고 싶진 않지만, 비용대비 그래도 어느정도 자리잡으면
꽤 많은 소득을 아직도 올리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입니다.만약 책으로 고소득을 원하시면
그만큼 좋은 자리에 풍부한 예산으로 도전하신다면 가능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세상을 바꾸듯이 여러분의 열정있는 도전이 어떤결과물을 낳을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이에 저희 애니팝은 제대로된 창업파트너로서 빠른성공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창업/대량구매문의 

018-221-6600/010-4485-1111(부재시 문자나 사무실)
사무실:02-6406-6606/010-2747-6606